테니스를 시작하고 6개월만에 스트링을 교환을 했다. 검색을 해보니 스트링 교체시기는 테니스를 치는 횟수와 개인이 느끼는 감에 따라서 결정을 하면 된다고 한다. 스트링이 터질때 까지 교환을 안하는 분들도 많다고 한다.
내 경우는 6개월동안 일주일에 최소 3번 테니스를 쳤는데 실력이 안늘고 점점 네트에 걸리는 경우가 많아지는 것 같아서 교체를 해보기로 마음 먹었다.
처음 구매할때는 세로 알루파워 49, 가로 합성줄 50으로 셋을을 했다. 이번에는 뭔가 변화를 주고 싶어서 조금더 텐션을 올려봤다. 가로세로 줄을 다르게 해야 상호보완되서 안정적으로 줄이 안터지고 쓴다고 한다. 일단 그냥 믿고 셋팅을 했다. 텐션이 올라가면 반발력이 약하져서 조금더 세게 쳐도 되고 컨트롤이 잘 된다고 한다. 어떤 느낌일지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일단 세게 치고 싶다는 생각에 텐션을 올렸다.
1. Luxilon alupower + Syntesynthetic gut / 49- 50
2. Luxilon alupower + Syntensythetic gut / 50 -52
윌슨 브레이드 프레임에 색이 바랜 자국이 남았다. 맨날 잡으니까 그런가 보다 하지만 색감이 좋아서 샀던 롤랑가르드 에디션인데 이건 뭐 자주 쓰지말란 것인지... 아쉽다. 테니스 샵 사장님한테 물어보니까 테니스 치는데 지장없다고 그냥 쓰라고 한다. 다음에는 올블랙이나 유광으로 가야겠다.
스트링 교환에 26 싱달러 할 수 있다. 사장님이 시크하시지만 가격이 합리적인 곳이다. 퀸즈웨이 쇼핑센터 3층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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