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생활

[Botanic Gardens] Ethnobotany Garden 민속 식물 정원

neovaga 2021. 12. 11. 22:26

싱가포르 보타닉 가든에는 많은 정원들이 존재한다. 오늘은 애들과 Jacob ballas Chidren's Garden에서 놀 예정이였는데 방문한 사람이 많아서 입구에서 출입이 제한이 이었다. 한시간 뒤에 오라는 표를 받아 들고 조금 걸어 갔더니 Ethnobotany garden이란 곳이 나왔다. 그런데 문제는 설명이 무슨 의미인지 이해가 잘 안되어서 책자내용을 간단히 정리를 했다. 

 

민속 식물학(Ethnobotany)은 사람과 식물의 관계를 연구하는 학문이다. 전통적으로 내려오던 식물의 지식이 어떻게 인간의 문화를 만들었는지 연구를 한다. 다양하게 문화적, 종교적, 의학적인 부분에 걸쳐 있다. 

 

민속 식물 정원은 잘 정리된 경관을 통해서 여기에 있는 연관성을 탐험하며 평온한 환경을 만들서 다양한 식물들과 동남아시아 원주민의 축적된 지식을 생각하게 한다. 이것은 여러 구역들에 약용에서 부터 상징성까지 포함되어 있고 각각의 식물들과 수세기 동안 사람들의 다방면 쓰임들을 조사한다.

민속 식물 센터는 정원을 간과하여 보완하며 식물들의 광대한 중요성이 인간에 미치는 것을 탐구한다. 다양한 물리적인 인공물과 상호작용을 통해 다양한 측면의 식물의 사용성을 고려한다. 이것은 원주민의 역할로 중요한 민속 식물의 지식을 보호하고 사회에서 미래를 위해 지속과 보존을 보장하는 방법을 논의한다.

 

센터에서는 또한 경제적 식물학과 사람과 식물간의 관계를 경제적 목적으로 탐구한다. 경제적 식물학은 싱가포르 보타닉 가든의 역사에서 중요한 부분이고 원래 많은 식물들이 재배 될수 있는 시험장으로 경제적 목적으로 사용되었다. 

 

The Ethnobotany Garden

내용을 정리해서 보니까 이곳이 정확하게 어떤 의미로 만들어 졌는지 이해가 된다. 다음에 다시 가면 모든 것이 새롭게 느껴 질 것 같다. 역시 사람은 아는 만큼 볼 수 있다. 

원주민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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