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를 시작하고 그립을 자주 갈아 주는 것인지도 모르고 지냈는데 새로 라켓을 구입하고 감은 흰 그립이 너무 더러워 져서 그립을 교체해 보기로 했다. 직접 오버그립 교체를 했고 이제 롤랑가로스 에디션 느낌이 난다.
사실 테니스 라켓을 사면 처음에 그립이 감겨져 있길래 왜 그립을 서비스로 감아주는 지 몰랐다.
테니스 라켓을 사면 처음에 그립이 감겨져 있다. 이걸 원 그립(Replacement Grip)이라고 한다. 이것도 교체가 가능하고, Replacement Grip이라고 된 제품을 구입해서 교체를 하면 된다.
원 그립위에 감는 그립을 오버그립(Overgrip)이라고 한다. 이것도 더러워지고 낧으면 교체를 수시로 해주는게 좋다. 오랜 시간 교체를 안하면 원그립가 붙어서 굳어지기도 하고 냄새가 난다고 한다.
그리고 테니스 라켓에 그립사이즈가 있다.
내껀 3그립 (4 3/8) 이라고 적혀 있다. 한국에서 라켓을 구입하면 대부분 2그립(4 1/4)를 취급한다고 한다. 나는 그냥 매장에서 손으로 라켓 잡아보고 구입했는데 모르면 용감하다고 차이를 몰랐다.
그립은 12달러주고 구입했다. 제품은 라켓과 동일하게 윌슨을 구입했다. 역시 그립을 바꾸니 새 라켓으로 돌아온 기분과 손에 잡히는 느낌이 다르다. 자기한테 맞는 그립을 찾아야 한다고 했는데 정말 이것도 테니스에 꼭 필요한 한 부분인 것 같기도 하다. 현재로 바볼랏과 윌슨 그립이 내 손에 맞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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