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를 배우면서 아무 공이나 쳐도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캔에 들어 있는 새공으로 테니스를 치면 마치 잘나가는 새차를 타는 느낌이랄까 테니스치는 맛이 난다. 그래서 테니스를 치면서 공을 사서 쳐보고 있다. 테니스 공도 브랜드 종류가 많이 있어서 하나씩 쳐보면서 정리를 해 둘까 한다.
참고로 테니스 공에는 크게 2가지 종류가 있다. 유압공, 무압공으로 나눠 진다.
-유압공: 공안에 가스가 들어가 있어서 공의 탄성과 바운드가 이루어 지게 된다. 그래서 몇번 사용을 하다가 보면 가스가 빠지고 탄성이 줄어든 느낌이 나게 된다. 보통 캔에 들어가 있는 공들이 유압공이다. 테니스 시합에서 사용하는 공이다.
-무압공: 공안에 아무런 가스가 없고 공자체의 탄성으로 사용하는 공이다. Trainer ball 이런식으로 연습용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공안에 가스가 없기 때문에 외부 온도 습도등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유압공보다 치는 맛이 떨어 진다.
- 35 싱달러에 4캔을 구입했다.
사용 후기는 3캔정도 사용해보고 다시 추가해서 기록을 해야겠다.
한게임 사용 후기:
공이 탄탄하고 탄성이 좋고 쭉쭉 나간다. 내구성은 아직 모르겠지만 잘 튀기 때문에 치는 맛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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