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테니스 라켓을 바꾸고 게임을 해보니까 다시 초보의 실력으로 돌아갔다. 30g의 증가로 인해서 팔과 손가락에 피로감이 상당히 증가 했다. 참고로 저는 약177cm에 70Kg 정도 보통 남성의 근력을 가지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다.
아무리 가벼운 라켓이 그리워도 라켓이 너무 이뻐서 그냥 포기를 할 수 가 없다. 한 3번정도 사용을 해보니 점점 익숙해 진다. 2주는 계속 사용을 해보면서 자신에 맞는 라켓을 알아가는 과정이 필요한 것 같다. 별로 예민하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운동이 잘 안되면 예민해지면서 모든게 라켓 탓으로 돌리게 된다.
라켓 적응기.
1. 2주는 열심히 사용을 해보면 내 근력에 맞는 라켓인지 알수 있을 것 같다. 아직 초보라서 적응이 안되는거다.
2. 라켓이 고급이 되면 실력도 고급이 되어야 한다. 결코 라켓탓이 아닐수 있다.
3. 라켓에 그립도 중요한 것 같다. 손에 안맞으면 종류별로 바꾸면서 사용해봐야 할 것 같다.
4. 30g의 무게에 팔이 견디지 못한다면 근력을 키워서 라켓을 사용하면 된다는 자세로 계속 쳐본다.
5. 확실히 공에 무게가 실리는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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