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줌 베이퍼 케이지가 낧아 버릴 준비를 하고 있는데 회사 친구들에 farewell 파티에서 새로운 테니스화를 선물로 줘서 엄청나게 기분이 좋아진 날이였다. 벌써 4번째 테니스화란거에 한번 더 놀랐고 그만큼 테니스가 너무 재미난 스포츠이다.
그리고 신발이 회사 마크와 같은 색이라서 2번 놀라기도 했다. 일단 나이키 신발을 좋아하기도 하고 코트 줌 프로를 받아서 딱 좋았다.
NikeCourt zoom pro: DV3278-700
좋아 보이는 부분:
- 신발이 가벼워서 부담스럽지 않다.
- 신발 앞과 뒤에 각이 있어서 앞뒤 움직임이 더욱 자연스럽다.
- 발폭이 좁은편인데 이게 딱맞게 발을 잡아주는 역할이 된다.
- 쿠션감도 충분하고 밑창도 접지력이 괜찮다.
- 베이퍼 케이지처럼 신발 옆에 찢어지지는 않을 것 같다.
베이퍼 줌은 주력으로 신은지 9개월만에 신발옆에 찢어져서 버릴 준비를 하고 있다. 일주일에 2번을 2시간씩 테니스를 친것 같다. 물론 출장으로 못 친 달도 좀 있긴 하다.
밑창은 조금더 신어도 무리가 없어 보이는데 옆에 찢어지니 발 옆을 잡아주는 부분이 좀 편하게 되었다. 이신발은 충분한 접지력과 훌륭한 디자인의 신발이기 때문에 너무 만족하고 신은 신발이다. 쿠션감도 좋고 발란스를 잡아주는 넓은 면적의 바닥부분이 매력적이였다.
테니스를 정말 많이 친거 같긴 하다. 테니스는 정말 재미난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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