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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나무] Acai Palm 아사이 야자 나무(아사이베리)

지금 살고 있는 콘도에 곳곳에 있는 얇은 야자비슷한 나무가 있는데 거기에 작고 동그란 열매가 자주 맺힌다. 그리고 그 열매가 떨어지고 나면 약간의 대나무 느낌에 산호라고 해야하나 그런 나무가지 같은 것들이 바닥에 떨어져 있다. 도대체 이 야자나무가 무엇인지 궁금했는데 오늘 리버사파리에 갔다가 무슨 야자나무인지 푯말을 보게 되었다. 아사이 야자라고 하는 것이고 30m 까지 자라는데 브라질에서 식용 과일을 생산하는 중요한 작물이라고 한다. 이 지역 원주민들에게 '생명의 나무'로 불리며 수시게 동안 각종 질병 치료와 자양강장을 위해서 사용된 식품이라고 한다. 여기 열리는 열매가 한번쯤 들어봤던 아사이 베리라고 한다. 아사이베리는 무슨 블루베리 그런 건줄 알았는데 아사이 야자나무 열매였다. 슈퍼푸드같이 많은 효..

싱가포르 생활 2023.01.01

Arduino 개발 준비

우연히 옆자리에 러시아친구가 개인프로젝트로 로봇청소기를 만들고 있는걸 봤다. 3D프린터로 외형을 뽑고 모터를 돌리고 제어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까 갑자기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어릴적부터 한번쯤 만들어보고 싶었던 자동차를 만들어 보기로 마음 먹었다. 일단 검색을 해보니 알리에 부품이랑 완제품까지 모든게 다 팔고 있었다. 왠지 완제품을 사서 하다가 포기하면 돈만 날린다는 생각에 빵판부터해서 아두이노를 이용해서 간단히 해볼 수 있는 것을 장바구니에 담기 시작했다. 그렇게 담아서 구매를 누르니까 완제품 가격이랑 비슷하게 나오더라. 그래도 대학다닐때는 아무것도 몰라서 시작도 못했는데 요즘은 정보가 넘쳐나기에 삽질을 어느정도 하면 만들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기더라. 두바퀴로 균..

Dangling Pointer_ChatGPT code review

댕글링 포인터는 포인터가 값이 존재하지 않는 메모리주소를 가르키고 있다는 것이다. 댕글링 포인터가 발생이 되면 시스템에서 심각한 문제가 발생이 된다. Segment fault 라는 크래쉬가 발생이 된다고 보면 된다. A dangling pointer is a pointer that pointers to some non-existing memory location which means a deallocated memory block. A dangling pointer occurs at the time of the object destruction when the object is deleted or de-allocated from memory without modifying the value of the ..

Pointer in C 해석 포인터배열& 배열포인터

포인터를 해석하는 방법도 헷갈릴때가 많더라. 조금만 방심하면 이걸 어떻게 읽을까? 영어로 설명을 할때는 뭐라고 해야 할까는 또 다른 고민이더라 그래서 한국말을 잘 하는 사람이 영어도 잘하는 모양이다. int ***ptr[5]; //포인터 배열, 배열의 요소로 포인터변수를 가지게 된다. 배열의 값에 주소값이 들어간다는 것이다. 먼저 변수인 ptr 를 먼저 읽는다. 그 다음에 포인터를 읽을지 [5] 배열을 읽을지 결정을 해야한다. 이 경우에는 오른쪽을 먼저 읽고 왼쪽으로 넘어간다. 그래서 배열이 우선순위가 있기에 ptr은 인덱스가 5인 배열이다. 그 다음은 왼쪽에 있는 포인터를 읽어주고 데이터 타입을 붙여주면 된다. ptr 은 int 형 타입의 변수 인덱스가 5인 배열에 포인터에 포인터에 포인터인 변수다. ..

애플워치 SE 리퍼 with 애플케어+ Express Service

처음으로 샀던 애플워치 SE의 애플케어+완료일이 다가왔다. 3개월전에 한국에 가서 액정에 찍힘이 많아서 교체를 시도했는데 대기만 한시간하고 상담사가 1초컷으로 이정도로 교체 안됩니다. 물건을 보내더라도 다시 돌아옵니다.... 아놔 그럼 내가 직접 실수로 깨뜨려야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인가요 했더니 그저 웃지요. 나는 그렇게까지 하고 싶은 않다는 고집이 생겨서 일단 싱가포르로 돌아와서 다시 생각을 해봤다. 애플케어+로 교체를 하면 98 싱달러에 할 수 가능 배터리가 100 제품으로 온다.. 현재는 2년지나고 89프로에서 내려가지 않았다. 이돈을 아껴서 조금 더 쓰다가 새로운 것 살 것인가?? 며칠 고민과 검색을 해봤는데 결론은 개인선택이다. 현재 애플워치 기능에 만족한다. 새걸로 바꾸고 다시 2년을 새로..

싱가포르 생활 2022.12.10

2022년 월드컵 대한민국 16강 진출

올해 월드컵은 카타르에서 열리고 있고 대한민국은 H에서 예선전을 치르게 되었다. 운동은 좋아하지만 축구는 너무 힘들고 매력을 잃어서 자주 보지는 않게 되었는데 이번 월드컵은 외국에서 살고 있는 아이들에게 우리는 대한민국 사람들이고 우리나라는 월드컵에 출전을 하는 나라라는 것을 보여 주고 싶었던 마음도 있어서 늦은 시간이지만 집앞에 있는 펍에서 축구를 봤었다. 우루과이와의 경기를 보고 너무 잘 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갈수록 기대를 하게 되는 월드컵이였고 일본은 얼마나 잘하나게 보게 되고 이런게 심리적 인 것 같기도 하다. 물론 가나전을 보고 나서 16강은 힘들겠구나 생각을 했지만 어제 포르투갈전에 기대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였다. 왜냐면 한국의 경기력이 너무 좋았다. 내가 알던 한국 축구의 모습이 아니였..

[2022년] 롯데 야구 최종 성적 8위

2022년 이대호선수가 은퇴를 하기에 많은 기대를 했는데 아쉽게 8위로 싱겁게 끝나 버렸다. 롯데 야구를 보면 속이 타서 병난다는 주위 동생들의 말에 잠깐 쉬어가는 타임도 있었지만 몸이 저절로 롯데게임을 보게 되더라. 올해 롯데에서 기억이 나는건 한동희 선수의 불꽃같았던 한달이다. 이때는 정말 롯데가 올해는 한국시리즈 가는 줄 알았다. 내년에는 조금 더 잘 해서 팀타선을 이끌어 주면 좋겠다. 투수중에는 반즈가 너무 잘해주어서 놀랬다. 다른 기대했던 신인들은 두각을 보인건 없는 것 같다. 역시나 이대호선수가 은퇴를 하는 시즌인데 너무 잘해서 놀랐다. 박수칠 때 떠날 줄 아는 선수 인 것 같다. 롯데에서 우승을 못 하고 끝나서 너무 아쉽다. 키움이 한국시리즈까지 올라가는 것을 보고 정말 이런팀을 응원을 해도..

이야기/야구 2022.12.01

[구글 엔지니어는 이렇게 일한다]Software Engineering at Google 정리

제목부터가 흥미를 불려일으켜서 시작을 했다. 생각보다 책이 묵직했다. 어떤 엔지니어가 이렇게 상세하게 자신이 했던 일들과 경험을 정리 할 수 있었을까 싶을 만큼 상세하고 흥미로운 주제로 채워져 있었다. 이책은 개발자와 매니져의 갈림길에서 고민을 하는 사람에게 생각을 정리 할 수 있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앞으로의 경력을 어떻게 관리를 할 것인가? 이건 언제나 큰 고민이다. 앞에서 누군가 자세히 매니져와 관리자, 테크리더등에 의미를 알려준다면 자부심이 생길 것이다. 구글이 왜 개발자들이 가고 싶어 하는 회사인지 이책에서 Software Engineering 을 생각하는 부분의 엄청나다는 걸 느꼈다. 개발부터 관리 유지보수까지 Unit test, 코드 리뷰까지 배울 것이 참 많을 것 같다. 기억에 남는 ..

카테고리 없음 2022.11.21

[발리 Bali] 누사두아, 꾸따, 우붓 10월 5박 6일 여행

[2022 10월 22일 ~ 27일 발리 여행 기록] 왜 발리를 선택 했는가? 너무 유명한 곳이라 한번쯤 가보고 싶었다. 많은 분들이 추천을 해주셨다. 막상 가보니 신들의 도시라는 느낌에 가 볼 곳들이 너무 많았다. 강추 초딩애들과 가도 충분히 놀고 즐길것들이 많다. 영어를 잘들 해서 불편하게 없다. 인도네시아라 싱가포르에서 가까웠다. 2시간 50분 비행거리에 있다. 10월 이후부터 우기라서 이때가 마지노선이라고 생각을 했다. 동남아 우기는 가끔 스콜처럼 비가 온다 하지만 계속 비가 오면 할수 있는게 제한적이고 불편하다. 요즘은 10월부터 몬순으로 우기가 일찍시작해서 저녁에는 비가 자주왔다. 그래서 일몰 보기 힘들고 서핑하기에 파도거 너무 높더라. [비행기] 싱가포르 출발 Airasia 를 이용했고 3개..

이야기/여행 2022.10.29

[싱가포르 밥집] 커피샵과 호커 센터 차이...유래

싱가포르에서 지낸지 3년이 넘어가니 이제는 밥을 먹을 때 호커 센터와 커피샵이 익숙해지기 시작했다. 회사동료와 밥을 먹다가 왜 음식점이 모여 있는 곳을 커피샵이라고 하는지 왜 호커센터인지 푸드코드인지 이야기를 하게 되었다. 이번기회에 싱가포르사람들이 구분하는 방법을 정리 해봤다. 대부분 음심맛은 비슷하다고 느껴지고 조금 더 깨끗하냐 에어컨이 있냐 이런차이만 있는 것 같다. 충분히 먹기에 맛있고 저렴하다. 보통 10달러 안으로 먹을 수 있다. 싱가포르 로컬 밥먹는 곳 종류 1. 커피샵 (coffee shop): 주위에 물건을 파는 마켓이 붙어 있지 않고 작은 음식점이 모여 있는 곳을 커피샵이라고 한다. 그리고 왜 이런 밥집들이 모여 있는데 커피샵이라고 하는지 물어보니, 대부분 이런 음식점들의 건물주가 커피..

싱가포르 생활 2022.10.13